Java에서 String a, b 를 더했을 때 나오는 결과는 새로운 주소값을 가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Java에서는 왜 String을 불변 객체로 관리가 되는지 정리해본다.
1. String Pool로 인한 메모리 절약
Java에서는 String 리터럴 값을 사용하면 String Pool에 값을 캐싱하게 된다. 같은 String이라면 새로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고 String Pool에서 재사용하기 때문에 힙 메모리 영역을 절약할 수 있다.
2. 보안
String은 사용자 이름, 비밀번호 등 민감한 정보를 저장하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만약 String이 불변이 아니라면, 문자열을 사용하는 중간에 값이 바뀔 수도 있어서 안전하지 않다.
3. 스레드 안정성
불변 객체의 가장 큰 장점은 여러 스레드에서 공유될 수 있다는 점이다. 값을 변경하면 기존 값을 수정하는 대신 새로운 문자열을 생성하기 때문에 스레드로부터 안전하다.
4. 해시코드 캐싱
String이 불변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해시코드의 캐싱이 가능해진다. String에서 hashCode() 메서드를 호출하면 캐싱을 진행하고 이후 호출에서는 동일한 값을 반환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HashMap, HashSet 등에서 key로 String을 사용해도 해시값 계산에 많은 오버헤드가 발생하지 않는다.